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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스타 디자인 Supremo Dac DAC -ACNS품절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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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icon 상품명 노스스타 디자인 Supremo Dac DAC -ACNS
icon 원산지 이탈리아
icon 판매가 4,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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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스타 디자인(North Star Design) Supremo Dac DAC




 

 


Prologue


 

초창기 미니 USB DAC로 시작된 PCFI DAC의 초기 분위기가 점차 수그러들고 새로운 신제품들에 의한 제 2차 리그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어떤 제품들은 DSD를 지원하는 것으로 어필을 하는가 하면 어떤 제품들은 엄청난 업샘플링 스팩 및 고성능의 내장 DSP 프로세서를 내세우기도 하며 어떤 제품의 경우는 옵션 보드를 이용해 스트리밍 플레이 및 프리앰프로 작동이 가능한 점 등을 내세우기도 한다. 단순히 USB 입력으로 24/192만 지원되면 되던 시대에서 뭔가 한가지 이상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업계 내에서도 단순히 음질이 좋다는 식으로만으로는 이제 DAC가 유명세를 얻기는 힘들어진 상태이다. 음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적당히 좋아서는 이제 안되고 음질이 좋다고 하는 제품들 중에서도 확실히 좋아야 그나마 어필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DAC를 전문으로 제작하지 않던 브랜드에서는 뒤늦게나마 정규 DAC를 내놓고 있지만 뒤늦게 내놓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소비자들의 시선을 받기 힘들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DAC 전문 브랜드라고 할려면 PCFI DAC 제 2차 리그를 앞두고 DSD 지원 정규 DAC를 한번에 3가지 정도 출시할 정도의 강수를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노스스타 디자인은 최근 기존의 DAC 3종 모두를  DSD 지원 기종으로 새로이 출시했다. 그 중 최상위 모델인 슈프리모 쯤이라면 League of DAC Legend 에서도 지존급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한데, 이번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지존급이라는 말에 대해 그다지 부담을 갖지는 말기 바란다. 이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그렇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근 DAC 제품들의 주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혼란스러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 경향을 살펴보자면, 천만원 내외의 아예 초 하이앤드급 DAC가 아니라면 400만원 내외 DAC시장이 가장 HOT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이 가격대에서 이기는 승자가 천만원 미만 가장 유명세를 떨치는 승자가 될 것이다. 그 승자가 바로 최근 가장 HOT 한 DAC 시장에서의 지존이라는 이야기이다.

그 중 노스스타 디자인에서는 역시 최상급 기종인 슈프리모가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슈프리모는 과거 외장 DAC라는 제품이 생소하던 당시에 불세출로 기억되는 익스트리모의 후속작이다. 익스트리모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던 오디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노스스타 디자인에서 최상급 기종인 익스트리모의 USB 버전이 나와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 결과물이 나온 셈이다.



Previous Model ‘Extremo’



▲ 오랜 오디오 고수들에게도 인정받았던 노스스타 디자인 익스트리모

필자가 한창 오디오에 심취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즉, 마크레빈슨의 No.39 CDP를 사용하고 있을 때였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DAC와 트랜스포트가 분리된 시스템은 별로 필요치 않은 수준의 거추장스러운 구성이라던가 과시용이라고 여겨질만큼 왠만한 경력자들이 아니고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극히 일부의 오디오 유저들만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심지어 트랜스포트와 외장 DAC를 연결하는 디지털 케이블을 제작하는 회사 마저도 별로 없던 시절이었다. 다시 말해 DAC와 트랜스포트가 분리된 시스템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소위 1% 매니아들이 선택하는 미지의 영역이었다는 것이다.

필자 또한 언급한 바와 같이 일체형 CDP인 마크레빈슨의  No.39 모델을 사용하던 중, 찾고 있던 과거 플래그쉽 기종 스피커를 중고로 구입하게 될 일이 있어서 지방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만난 판매자와 자연스럽게 오디오에 관련된 이야기를 좀 나누게 되었었다. 그중에서 내가 근래에 소스기를 마크레빈슨 No.39로 바꿔서 만족을 하고 있다는 말을 했더니 그분의 말로는 자신은 노스스타 디자인의 익스트리모가 천만원 내외의 다른 대표적인 CDP들보다도 더 낫더라는 것이다. 나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노스스타 디자인이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익스트리모를 사용해 보지는 못했던 상황이었다. 그 분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제품을 경험해 보고 나서 어쩌면 네임 밸류가 대표적인 초 하이엔드 브랜드에 비해서는 한 단계 낮다고 볼 수 있는 노스스타 디자인의 익스트리모를 더 낫다고 말하는 것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을텐데, 그런 말을 듣고 나니 필자도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팔랑귀였는지 익스트리모에 굉장한 관심을 갖게 되었었고 결국은 머지않아 익스트리모를 구해서 사용해 보게 되었다.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그렇게 알게된 익스트리모는 역시 그분의 이야기처럼 어느 것보다 더 좋고 덜 좋고를 떠나서 확실히 천만원 미만의 DAC 로는 꼭 빠트려서는 안될 명기중 하나라는 생각은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다. 다만 오디오 초보자가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대충 사용하는 것과, 반대로 오디오에 대한 경력이 많은 유저가 치밀한 매칭과 접근법으로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 다를 뿐이다.



 Feature


 

그동안 노스스타 디자인의 익스트리모 후계기종이 USB 버전으로 없다는 것은 PCFI 매니아로써 굉장한 아쉬움이었다. 오랜 기다림의 보람일지 그래서 슈프리모의 출시는 더 반갑고도 기대가 되는 일이다. 상위 기종인만큼 슈프리모의 외관은 하위 기종에 비해 품격이 느껴진다. 한층 두껍고 높아진 전면 섀시의 면적 덕분에 노스스타 디자인 특유의 전면 일루미네이션이 더 강조가 되어 신비감이 더하다.

내부는 구형 익스트리모가 그랬던 것처럼 전원부는 차폐와 하위 기종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검정색 섀시로 둘러싸고 있다. 이렇게 가려져 있어서 내부가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틈새로 확인해보면 한단계 하위 기종인 엑셀시오와 거의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듀얼 트로이덜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왠지 무게는 더 무겁게 느껴진다.




 

▲ 실질적인 익스트리모의 후계기. 현존 최상급 DAC칩인 Sabre32 ES9018S를 탑재,


치밀한 아날로그 회로부 설계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디지털부와 아날로그부의 설계가 확연하게 나뉘어져서 구분되어 있는 것도 여전하다. 디지털부에는 캐나다 ESS사의 최상급 DAC칩인 레퍼런스 시리즈 ES9018S를 탑재하고 있다. 이 DAC칩은 잘 알려져 있는 ESS Sabre32 라인업의 최상위 라인으로서 ES9016보다도 상위 기종인 최상위 DAC칩이다. 이 외에 DSP프로세서나 USB컨트롤러 등도 기존 엑셀시오와 다르지는 않다. 그렇지만 음질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역시 아날로그 회로 부분에 기인한다. DAC에서 음질 차이가 발생하는 요소 중, DAC칩이라던지 전원부 구성, DSP나 업샘플링 등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역시 그 브랜드 고유한 음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날로그 회로부 설계에 달려있다. 그런데 눈으로 확인하더라도 슈프리모의 아날로그 회로부는 하위 기종과는 확연하게 다른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과거 익스트리모와는 약간 달라진 모양이면서도 비슷한 양의 엄청난 부품들을 탑재하여 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역시 오디오 기기의 음질은 튜닝 기술이 좌우한다. 전자 기술을 갖고 있는 열정 넘치는 제작자가 1억원어치 물량을 때려 박는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음질이 나오는게 아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역시 DAC는 아날로그부 설계를 잘 해야 음색이나 음질이 많이 달라진다. 엄밀하게는 하위 기종인 엑셀시오와 슈프리모의 디지털부는 회로 기판상으로는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정도로 동일한 구성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전원부와 아날로그 회로 부분뿐인데 음질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편이다.

정확하게는 엑셀시오의 테스트 환경과는 달리 전원케이블과 인터선을 약간 다르게 테스트하기는 했지만 동일한 스피커와 동일한 앰프를 이용하여 굉장히 큰 음질 차이는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공식 소비자 가격이 440만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직접 생산했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이런정도 음질이라면 정말 대만족이다.

음질 자체에 굉장히 만족을 한다고는 하지만 음색의 느낌은 확연히 경쟁기종들과 다른 음색이다. 최근에 출시한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기종들에 비해서도 중역대에 정보량이 많고 영롱한 편이다. 살집도 더 많으면서 음악적인 진중함도 높이 평가할만 하다. 아마도 구형 익스트리모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면 신품으로 400만원정도에 책정된 슈프리모의 가격이 절대 비싸다고 판단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볍지 않은 음악성, 다량의 음악 정보, 최고 수준의 질감 표현력, 깊고 영롱함.
구형 익스트리모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면 400만원정도의 슈프리모 가격이 절대 비싸지 않을 것이다”

시간에 쫒기다 보니 최신 DSD지원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DSD 음원의 테스트를 못해보고 글을 마무리 하지만, 일반 음원만으로도 본 필자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DSD 재생 및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꼭 다시 다룰 것을 약속한다. 가볍지 않은 음악성, 다량의 음악 정보, 최고 수준의 질감 표현력, 깊고 영롱함. 이런 말들이 슈프리모를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이 될 것 같다. 신품가 400만원대 DAC들에 대해 유독 관심을 갖고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관련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청음을 해볼 것을 권한다.



SPECS


DIGITAL INPUT FREQUENCY : 44.1 kHz to 384kHz, up to 32 bit – native DSD
x64 – x128 (352,8-384kHz and native DSD on USB and I2S only)
DYNAMIC RANGE : 132dB
DISTORTION : 0,00010% 0dB (balanced output)
DIGITAL INPUT : 4 S/PDIF (2 RCA coax, 2 TOSLINK) 1 AES/EBU (XLR)1 USB2.0 1 I2S
ANALOGUE OUTPUT : UNBALANCED 1 pair per channel on RCA connectors
ANALOGUE OUTPUT : BALANCED 1 pair per channel on XLR connectors
MAIN VOLTAGE/CONSUMPTION : 230/115V 50/60Hz 10W – Stand-by 0,5W
크기 : 43.5 cm (W) x 17 cm (D) x 8 cm (H)
무게 : 5.7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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